4년 만에 예비군 훈련 정상화, 코로나 예비군 5년차 후기

예비군 훈련이 정상화되었다. 경기도 안산시 육군 제51사단 상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예비군 훈련장이 정상화되었다. 출퇴근 형식의 4일 동미참 훈련과 2박3일 동원훈련이 모두 정상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동원 훈련은 병력 동원소집 대상으로 랜덤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전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간 진행하는 훈련을 말한다.

한편 2023년 속 예비군 훈련에서는 VR을 통하여 가상 현실 영상 모의사격과 같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훈련 시스템이 구비가 되어 있다. 시대가 변하는 흐름에 맞춰 군사 훈련 또한 앞으로는 점점 더 실감나는 체험형식의 훈련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꿀팁
예비군 훈련이 아직 서투르거나 잘 모르는 예비군분들을 위해 미 동참 훈련을 받게 되면서 느낀 것들을 알려드리자면, 군대도 그렇고 예비군도 그렇고 늦게 가고 빨리 가고 중요하지 않다. 빨리 전역하는 것과 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조기 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