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정보, 평점, 줄거리, 영화후기 정리

2023년 6월 6일에 국내에서 개봉한 SF 로봇 액션 영화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입니다. 이 영화는 "범블비" (2018) 이후 두 번째로 리부트된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94년 미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며, 러닝 타임은 127분입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서막을 이루는 영화로, 로봇들과 인간들의 전쟁과 우정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전설적인 트랜스포머들의 기원과 시작을 탐구합니다. 액션 신 시리즈의 재시작으로서 새로운 이야기와 시각적인 효과, 스릴 넘치는 전투 장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정리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입니다. 그동안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이끌어온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으로 참여하였으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제작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주인공 소닉 역으로 안토니 라모스가 출연하고, 도서관 인턴 역으로 도미니크 피시백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에서는 인간 주연 두 명과 함께 로봇 등의 목소리 출연진으로 피터 딘클리지, 양자경, 론 펄만, 토베 엔위그위, 피터 쿨렌, 리자 코샤이, 존 디마지오, 데이빗 소보로프, MJ 로드리게스 등이 참여합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줄거리는 행성을 멸망시키는 유니크론과 그의 부하인 테러콘 족의 스커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맥시멀 족인 동물종족의 행성은 스커지의 공격으로 멸망합니다. 고릴라를 대장으로 하는 맥시멀은 스커지와의 전투에서 패하고, 강력한 열쇠인 트랜스워프 키를 소지하고 지구로 도망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는 1994년의 지구로 이동합니다. 전자기기를 잘 고치는 청년 소닉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모으기 위해 면접을 봅니다. 그러나 이전 직장에서의 평가가 좋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처합니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차량을 훔치기로 결심한 소닉은 우연히 오토봇으로 변신한 차량을 선택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로봇들과 관련되게 되며, 소닉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운명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렇게 펼쳐지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흥미로운 전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후기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이전 작품인 4편과 5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리즈의 명맥이 끊길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범블비"의 흥행 성적이 나쁘지 않았고, 변신로봇이라는 소재가 매력적이어서 계속해서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두 번째 리부트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비스트 워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시리즈는 로봇들이 자동차나 기계가 아닌 동물로 변신하는 캐릭터들로 구성되며,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입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약 2억 달러의 제작 비용이 투입된 대규모 블록버스터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개봉 다음 날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7.3~7.4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는 6월 9일에 개봉 예정이지만 참여 인원이 많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합니다. IMDB 평점은 6.6점이고, Rotten Tomatoes 지수에서는 전문가 평론가의 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5편은 내용이 재미 없어서 화가 나는 정도로 최악의 영화였으며, 스토리도 형편없고 관객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가 제대로 부활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신로봇에 대한 매력은 사라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화끈하게 전개되며, 고릴라와 동물 로봇 친구들인 독수리, 코뿔소, 치타와 전갈, 스커지와의 싸움이 펼쳐집니다. 전반적으로 액션과 CG는 멋지게 표현되었으며, 오프닝은 만족스럽고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이후에는 인간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열쇠를 발견하며 로봇들과의 만남, 악당의 등장 등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됩니다.

그러나 CG와 전투 장면에서는 이전 작품들에 비해 가벼워 보이고 티가 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봇들의 디자인과 질감이 이질감을 느끼게 했으며, 전체적인 화면이 어둡고 허전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주요 전투 장면이 어두운 밤이나 안개 속에서만 이루어져서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는 페루 축제 장면이 등장하지만 원하는 장면과 달리 긴장감과 박진감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아동용 영화로, 어른들이 추억에 젖기에는 큰 무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멋진 CG의 로봇 액션과 변신을 기대하며 극장을 찾았지만, 예상보다는 볼거리가 적어서 어른들의 취향과는 맞지 않는 영화입니다. 강약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연출과 부족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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