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혀 1/3 잘라냈지만 노래 포기하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에 대해 블로거 친근한 스타일로 다시 작성해보겠습니다.

정미애가 설암을 극복한 후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KBS 2TV '불후의 명곡' 602회에서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에요.

최근에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미애가 '님이여'를 부르며 무대에 섰는데요, 관객들은 열광적인 박수와 함성으로 그녀를 맞이했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와서 토크석으로 이동한 정미애를 만난 김연자는 감격에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노래 실력에 대해 "정미애가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옛날에 만났을 때 '수은등'을 부른다고 해서 조언을 했더니 그 다음 만나니까 저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더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답니다.

정미애는 설암 3기를 판정받은 후 극복한 과정을 전했는데, 입 안에 염증이 있어서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때의 심정을 드러내며 "말할 수 없어요. 하늘이 무너졌다"라고 말한 정미애는 "처음에는 가수를 못하겠다고 포기했었어요"라며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재활을 오래 했지만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니까 안 되던 발음도 되게 됐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미애는 질병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미애는 무대에서 토크석으로 내려와 김연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김연자는 정미애가 노래를 잘한다며 그녀의 노래실력을 칭찬하며, 예전에 만났을 때 조언을 해주었을 때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는 것을 놀라워하며 언급하였다.

정미애는 과거에 질병으로 인해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그녀는 의지와 열정으로 이겨내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며, 김연자 역시 그녀의 투지와 열정에 감동하며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통해 정미애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노래실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