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김연아가 집 사줬다' 루머해명, 어떻게 결혼에 골인했을까?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한 포러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부모님이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고우림 모친은 "저희는 해줄 말이 없다. 결혼 발표 후 우리 아들이 너무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연아·고우림의 결혼 발표 이후 SNS와 등에는 고우림 집안 재력과, 교회 목사인 고우림 부친에 대한 각종 루머가 떠돌았습니다.고우림 모친은 "교회도 임대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 유튜브에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등 루머들이 많은데 사실무근"이라고 했습니다.

 

 

김연아 측은 고우림과 연애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연아와 화촉을 올린 고우림 역시 김연아와 열애 및 결혼을 인정한 바가 있습니다. 고우림 소속사는"고우림이 김연아와 오는 10월 결혼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