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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르 영화

에볼라 바이러스 아프리카 기니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by 이슈살롱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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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추가 피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기니 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세로 4명이 사망했면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에볼라 유행'을 선포했습니다. 그렇다면 에볼라 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에볼라 바이러스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바이러소속 내에서 한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인데 정식명칭으로는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이라고 부릅니다.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유행이 가장심각(약 1만 1천 3백명이 사망)했으며 7년전에 심각한 결과를 야기했는데도 아직까지 백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에볼라는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주변의 강 이름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증상으로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은 8일~10일간의 잠복기가 있은 후에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가 발생이 되며 설사가 동반됩니다. 또는 기침을 동반하는 가슴통증도 발생을 하면서 몸 전체에 기운이 없어지며 혈압과 의식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5일~7일째에는 구진 같은 피부 발진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벗겨집니다. 에볼라는 소량의 체액만으로도 전염되는 병원균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기니는 어떤 나라인가?

기니는 기니공화국으로 부르며 아프리카의 서쪽 끝 대서양 연안에 있는 공화국입니다. 기니는 사하라 베르베르어파로 '흑인의 땅'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물라니, 말링케, 수수족의 부족이며 대부분이 이슬람교입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며 상품작물로 커피, 바나나, 카카오를 주로 다루는 나라이며 금, 철광석이 풍부하며 특히 '보그사이트' 세계 생산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매장량 세계 3위 국가입니다. 과거는 프랑스 식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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