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212화 내 아이내놔, 전교회장 서연이의 죽음 편

■ 첫 번째 실화 - 절망의 포효, 아이가 사라지다!

어둠에 휩싸인 길 한복판에서, 아이를 납치당하고 말았다면 어떤 공포가 떠올랐을까? 주장하는 여인과 구출한 아이를 데리고 나타난 남자. 그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대립, 그 진실은 과연 누구의 것일까?

 

치명적인 증거, 공포의 CCTV 영상

작년 3월 24일. 한 블로그에 "아이들이 사라지는 CCTV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왔다. 어둠 속에서 벌어진 야밤의 장면. 거대한 남성들이 몰려와 4살의 쌍둥이 아이를 강제로 끌어앗았다. 아이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여성과 아이를 돌려주지 않으려는 남성 사이에서 벌어진 혼전은 경찰의 출동으로도 종지부를 찾지 못했다. 결국, 쌍둥이는 한 명씩 나눠가지기로 합의한 후에야 사건은 마무리되었으나, CCTV 영상에 등장한 남성과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면서 보다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요식업계에서 스타 커플로 알려진 2스타 셰프 임정식씨와 성공한 CEO인 이여영씨였다.

 

쌍둥이의 이별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이들이 아이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그들은 이혼 후 몇 년 동안 양육권 분쟁을 겪고 있었다. 이여영씨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가 납치되었다고 주장하며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아버지인 임정식씨에게 있었다. 그러나 임정식씨는 상대방이 합의 절차를 무시하며 수개월 동안 아이들을 보지 못하게 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이여영씨는 법적 판단을 무시하고 아이들을 지켜야 할 이유가 있다고 주장하며 쌍둥이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실화탐사대>가 동참했다. 그들은 절망과 분노가 교차하는 사건의 뒷이야기를 밝히며, 긴장과 스릴 넘치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 남녀의 진실은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 이들의 속내와 혼란스러운 전쟁의 결말은 무엇일지, 당신은 이 광기 어린 이야기에 휩싸여 진실을 밝히는 길을 찾아갈 것인가?

 

 

■ 두 번째 실화 - 학교장의 암울한 비밀, 전교회장 서연이의 숨막히는 종말

서연이의 목숨이 끝나는 그 순간, 학교장의 어두운 비밀이 시작되었다. 전교 1등에 오르는데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밝고 적극적인 서연이가 어떤 이유로 아파트 옥상에서 목숨을 끊었을까? 그리고 그 후 서연이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메모장에 기록된 이상한 이름은 과연 누구일까? 끝없는 의문과 공포가 얽힌 이 사건의 진실은 어떤 모습일까?

 

서연이의 친구들이 목격한 것은 학교 전체에 공포를 불러일으킨 방 선생님(가명)의 잔혹한 교육방식이었다. 혼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일상이 되었고, 서연이 또한 그에게 일방적인 혼나릐 향해 항복해야 했다. 그리고 어느 날 일어난 결정적인 사건 이후 서연이는 절망에 빠져들고, 자살 시도를 반복했다. 그 모범생의 우울증은 곽 선생님(가명)까지 엮여 더욱 심해졌다. 이 모든 일의 책임은 도대체 누구에게 있을까?

 

서연이의 부모님은 아동학대로 교사들을 고발했지만, 책임을 회피하며 부인하는 교사들과의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그 사건의 진실은 더 이상 숨겨질 수 없다. 서연이의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들이 4월 13일 목요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 폭로된다. 어둠의 거래와 암울한 비밀로 가득한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당신은 용기를 가지고 진실의 문을 열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