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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 쿠키 영상 없음, 감독이 의도한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

by 이슈살롱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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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기본 정보

"피터 손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엘리멘탈'은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은 1시간 49분입니다. 주연 성우로는 레아 루이스와 마무두 아티가 참여하였고, 한국어 더빙에서는 정유정과 박성영이 주연 성우로 출연합니다. 이 작품은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엘리멘탈"은 별도의 쿠키 영상은 없으며,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영상이 종료입니다. "엘리멘탈"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업으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불, 물, 땅, 공기가 함께 사는 '엘리멘트 시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이 도시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은 직접적으로는 교통 수단을 흐르게 하고, 간접적으로는 흙에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물입니다. 따라서 물은 이 도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한 불은 타운을 형성하여 아랫동네에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과 물은 그 동안 만날 일이 없었지만,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펼치는데, 한 쪽은 자신에게서 빛을 찾고 다른 한 쪽은 자신의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는 디즈니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눈으로 보이는 이야기와 그 안에 흐르는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펼쳐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엘리멘탈'은 눈으로 보이는 것과 흐르는 것이 하나로 합쳐져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같은 성격을 가진 불 엠버와 물 흐르듯이 살아가는 물 웨이드의 이야기 속에는 숨겨진 이야기와 말장난을 찾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이었으며, 등장인물의 이름들도 알고보면 꽤나 귀여웠습니다. 예를 들어, 엠버라는 이름은 불의 빛과 열기를 상징하며, 웨이드라는 이름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닮은 것 같습니다. 이런 재치 있는 이름들과 함께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엘리멘탈 줄거리

불의 마을 파이어 랜드에서 엘리멘트 시티로 이민 온 버니 루멘(로니 델 카르멘)과 신더 루멘(쉴라 옴미)은 고향에서 가져온 파란 불을 가지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엠버 루멘(레아 루이스)은 그들의 딸로, 아버지의 유산인 파이어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엠버는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손님들의 행동에 화를 참지 못하는 편입니다. 어느 날 창고에서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한 엠버는 불의 힘으로 배수관을 막으려고 하다가, 물 원소인 웨이드 리플(마모두 아티)이 들어와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웨이드는 엘리멘트 시티 시청의 조사관으로 파이어 플레이스가 물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엠버에게 가게를 닫아야 한다는 말을 전해두고 시청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가게를 잃고 싶지 않은 엠버는 웨이드를 쫓아가 시청 앞에서 만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문을 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앉아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곳에서 아름다운 불빛에 이끌려 웨이드가 엠버의 혼잣말을 듣게 됩니다.

두 사람은 파이어 플레이스의 배관 문제를 알게 되고, 상관인 게일(웬디 맥렌든-코비)에게 일을 처리하면 가게를 폐점하는 결정을 무효화시켜줄 것을 약속받습니다. 이후에는 엘리멘트 시티에 출입하는 배의 바닷물을 막는 등장인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웨이드는 엠버의 아름다운 불빛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엠버의 유리가공 능력을 평가하는 웨이드의 가족들도 등장합니다.

엠버와 웨이드는 불을 지켜내는데 성공하고 사랑고백을 하지만, 웨이드는 열기에 증발해버립니다. 이후에는 엠버의 가게에 홍수가 발생하고, 엠버와 웨이드는 이별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웨이드의 울음소리를 듣고 엠버와 부모님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웨이드가 증발한 남자가 아래로 떨어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일정 시간 후, 웨이드와 엠버는 부모님들에게 인사를 드린 후 새로운 직업 연수를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게 됩니다. 파이어 플레이스는 단골손님이었던 다른 원소에게 넘기고, 엠버의 부모님은 여유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게 됩니다.

 

 

감독이 얘기하는 엘리멘탈 의도 및 해석

감독 피셜 1: 아슈파=아빠, 그리고 솥
엘리멘탈의 감독인 피터는 부모님의 한국 문화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아버지인 아슈파의 이름을 한국어 "아빠"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영화 속에서 불이 사는 곳인 엘리멘트 시티의 빌딩은 한국의 솥과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감독의 의도로, 한국 문화를 영화에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감독 피셜 2: 아슈파와 앰버가 절 하는 장면
아슈파는 아내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슈파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큰 절을 합니다. 이 장면은 감독 피터 손의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피터 감독의 아버지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형제에게 감동적인 절을 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감독은 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 감미롭게 표현하여 담아냈습니다.

감독 피셜 3: 고생이라는 주제
감독 피터 손은 영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고생"이라는 말을 영화 속에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는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담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영화에서는 아슈파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모습과 그에게 이해와 동정을 보여주는 앰버의 모습이 전반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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