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F·판타지 영화

한국인의 밥상 독석마을 바다 해산물의 향긋함을 느껴보자

by 이슈살롱 2020. 2. 13.
728x90
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인의 밥상 독석마을 관련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독석마을은 어떤 곳이며 어떤 해산물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독석마을은 어디?

독석마을은 경북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마을로 9명의 해녀가 물질을 하는 곳이다. 영덕군 아래에 위치한 곳이며 주위 해수욕장으로는 장사, 화진, 조사리간이, 월포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현재는 9명의 해녀가 있지만 많을 때에는 20명도 넘는 해녀가 살고 있었던 곳이다.

바다에 근접해 있는 마을인만큼 또한 해녀가 주로 살고 있는 마을인만큼 '미역, 진저리(모자반), 문어, 성게 등등'의 풍부한 해산물들을 접할 수 있는 마을이다.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지만 독석마을의 별미는 '진저리장어탕수'라고 한다. 여름에 잡아 해풍에 반 건조시킨 후 붕장어와 진저리를 튀기고 그 위에 탕수 소스를 끼얹으면 이 마을 최고의 별미가 된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톳밥, 톳전, 진저리홍합미역국 등 다양한 초록빗 해조로 한가득 차려진 밥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인만큼 자연과 하나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한국인의 밥상이 아닐까 생각을한다.

 

 

해녀라하면은 제주도가 제일 유명할 것이다. 아무래도 제주도에 관광을 가는 젊은이들이 많고 그러한 젊은이를 타겟팅하여 실제 제주도 해녀님들께서 해산물을 잡아 장사를 하고 짭짭한 매출과 홍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석마을은 구조상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없는 구조이지만 이곳에 들린다면은 한번쯤 들려 맛있는 별미를 먹어보면 제주도보다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