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서비스 베타테스트 시작한다. 이슈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 베타테스트 시작한다.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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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살롱입니다. 택시업계와 갈등을 일으켰던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12월 7일 오늘 10일간 베타테스트를 걸쳐 17일(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요금 거리와 시간은 2km당 3,000원으로 책정되며 운전자는 하루 2회 운행만 할 수 있도록 횟수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택시업계에 반발을 조금이나 줄이고 현재 택시회사 사업영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카카오톡 카풀 서비스의 방침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운영시간은 24시간 내내 열어두면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 운전자 권한을 가진 분들은 언제든지 하루 2회 제한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우려 목소리가 났던 것 중 하나는 택시기사란 타이틀이 아닌 일반인이 카카오 카풀 서비스 기준을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고객 신변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란 것도 있긴 하지만 긴급상활 발생시 승객이 신고버튼을 한번 눌르면 "현 위치, 운전자정보, 차량의 이동정보 등'이 경찰청에 전달되어 신고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 카풀 서비스는 투잡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기존 택시업계는 수익을 뺏기는 사업인만큼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정도선에서 잘 합의가 되길 바랍니다. 저 또한 차가 생긴다면은 카카오 카풀 서비스 운전자를 등록해서 제가 여유있는 시간에 승객을 태우고 약간의 소 일거리를 벌어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