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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갓갓' 검거 그는 누구인가?

by 이슈살롱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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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 검거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텔레그램 성착취방으로 알려진 박사방 조주진이 검거되면서 이슈화 된 갓갓은 박사방 조주진이 모방한 최초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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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은 무엇인가?

2018년부터 2020년 3월까지 텔레그램, 디스코드, 라인, 위커, 와이어 등 메신저를 이용해서 돈이 필요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스폰 알바 모집' 글을 게시한 후 신청이 온 사람들을 유인해서 스톤 알바를 위해 나체 사진을 보내고 인증을 받아야한다며 찍은 후 이를 성착취물 공유를 통해 사람들에게 유포하고 돈을 받는 행위들을 했습니다.

여기서 더 악질인 이유는 성인이 아닌 돈이 필요하지만 판단이 미숙한 중학생 등 미성년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n번방의 존재는 디시인사이드의 야구 갤러리 및 수능 갤러리, 일간베스트 등의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이슈화가 됐습니다.

 

 

갓갓은 누구인가?

갓갓은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을 최초로 만든 인물로 이 사단을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때문에 조주진이 업그레이드 된 성착취물 텔레그램을 만들도록 영감을 준 인물입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가 A씨를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 제작 및 혐의를 받아 2020년 5월 9일 A씨를 소환했는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갓갓'이라고 자백을 했습니다.

이는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조사 과정 중에 자백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양심적 가책을 느꼈는지 자백을 했습니다. 더 놀라운건 갓갓은 고작 24살 20대 청년이였다는 것입니다.

 

텔레그램 n번방 및 박사방 수사현황

n번방 개설자 갓갓을 모방한 방이 바로 조주빈이 만든 박사방입니다. 그리고 제2 n번방 로리대장태범, 고담방 와치맨이 모방 또는 링크를 게시해서 더 많은 여성 피해자를 낳게 된 것입니다.

즉, 텔레그램에 발생한 성착취물 공유 판매에 대한 시초가 갓갓이고 이를 토대로 박사방 및 고단방 등 악질 범죄 텔레그램이 생겨난 것입니다. 실제 더 악질행위는 박사방이 조직적으로 운영해서 진행됐지만 이를 만든 원인인 갓갓은 더욱 악질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갓갓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켈리'라는 운영자에게 운영권을 계승 한 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주빈 등 범행이 잡히지 꼬기를 자르기 위해 이미 수개월 전 텔레그램 활동을 지우고 흔적을 지웠지만 우리나라 경찰은 여러 디지털 증거를 분석해서 A씨를 검거했다고 합니다. 너무 대단합니다 우리경찰들!

 

 

텔레그램 성착취방 주요 인물들

켈리 : 2019년 9월 n번방을 만든 갓갓에게 물려받은 운영자로 예전에 아청법 위반으로 이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는 인물입니다. 수사 과정중에 적극 협조하고 이에 기여한 점을 특별 참작하여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인물이며 1심에 11차례 반성문을 제출해서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로리대장태범 : 2019년 11월 경찰은 로리대장태범을 체포했는데 해당 인물은 10대다. 갓갓이 만든 n번방을 모방해어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여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했다. 로리대장태범은 갓갓이 잠적한 이후 닉네임을 프로젝트 N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범행을 모의했고 3월 31일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모든 범행을 인정했다.

 

박사 조주빈 : 박사방으로 유명한 조주빈은 2020년 3월 17일 공범 14명과 함께 검거됐다. 

 

현역 군인 이기야 이원호 일병 : 2020년 4월 3일 군인 신분으로 박사방에서 조주빈과 함께 활동하여 수백번 걸쳐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했으며 이를 참여한 범죄 혐의를 받고 수방사 군사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전 사회공인근무요원 최모 : 피해자들의 신상을 제공한 최악질의 인물이마 서울 송파구 주민센터에서 사회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총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해 범죄에 가담한 정황을 가지고 있다.

 

부따 강훈 : 박사방에 참여자들을 모집해서 얻은 범죄수익금 가상화폐를 조주빈에게 준 혐의를 가지고 있다.

이원호 일병
조주빈
부따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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