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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주 나눔의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by 이슈살롱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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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 나눔의 집에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2020년 5월 19일(화) 방영 예정중인 PD수첩에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마련된 나눔의 시설 관련 내용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과연 광주 나눔의 집에는 어떤 피해가 있고 조계종은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광주 나눔의 집은 무엇인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들을 위해 만든 주거복지시설입니다. 피해자 중 약 10명 정도가 여기서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 나눔의 집을 짓기 위해서 1992년 6월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에 모금을 시작으로 10월 마포교 서교동에 처음으로 개관을 했으며 이후 여러곳을 거치다가 1995년 12월 불교신자이자 건축가인 '조영자'씨가 기부한 현재의 경기도 소재에 약 650여평 자리에 광주 나눔의 집이 위치하게 됐습니다.

1998년에는 이곳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해서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만큼 광주 나눔의 집은 위안부 출신 할머님들에게는 의미있고 뜻깊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과 여러 사람들이 좋은뜻으로 기부를 하여 후원금은 연 20억원 현재 누적된 후원금만 72억에 이르고 있음에도 나눔의 집에서 실제 생활하는 할머니들에게 간식비, 생필품 구매비용및 병원비 조차 후원금으로 지불할 수 없도록 직원들은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 도대체 그 압박을 준 분은 누구일까?

 

이렇게 많은 후원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할머니들에게 맛있는걸 사드리기 위해 사비를 사용하고 현금서비스까지 받았다고하는데 이 사건에 실체는 무엇일까?

 

광주 나눔의 집 이사진들의 속내는?

PD수첩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나눔의 집 법인이사회 사용 방향은 모두 이사진인 조계종 스님들이 결정하고 움직이고 있으며 법인이사회에서는 후원금을 절약하고 특히 요양원을 호텔식으로 지어 확대해나갈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100억원 정도 예산이 있어야 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원을 지을 수 있다는 등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를 위함이 아닌 요양원 운영에 대한 방향을 잡고 회의를 했다는걸 알 수 었습니다.

 

이사회 녹취에서는 실제 '이제 위안부 할머니 입소자들은 앞으로 늘어봐야 1명~2명 정도이다. 때문에 나눔의 시설을 전부 다 철거하고 호텔식 요양시설로 지어 100명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집해야 이윤도 창출할 수 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즉,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과 후원금을 향후 자신들의 이윤창출 활동으로 사용하겠다라는 의미이다. 만약 목적대로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일을 했다면 이런 방향성이 절대 나올 수 가 없을 것이다.

이윤창출로 위안부 할머님들을 돕겠다라고 해도 명분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눔의 집은 후원금뿐만 아니라 쌀처럼 할머님들이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기부가 됐는데 몇톤이 들어온 쌀은 실제 온데간데 없었고 행방을 추적한 결과 나눔의 집에 있어야 할 쌀이 중앙승가대학교로 운반됐다는 것입니다.

나눔의 집에 후원한 쌀이 도대체 승려전문교육대학인 중앙승가대학교에 가게 된 목적은 무엇일까여?

*조계종은 한국 불표의 한 종파이다.

 

 

 

사실이라면 우리는 왜 분노해야하는가?

72억은 오로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라는 일반인과 유명인이 모아 만든 후원금이며 적지 않는 돈입니다. 하지만 실제 할머니들 또는 할머니들 가정에게 사용된 것이 아닌 법인이사회인 조계종 스님들이 원하는 다른 목적하게 돈들이 움직이고 실제 할머님들에게 혜택이 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계종 스님들의 이런 의혹은 처음인가?

조계종 총무원장의 설정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의 성폭력, 은처자, 재산은닉, 학력 위조 등 의혹 및 직지사 주지 법등스님의 성폭력 의혹, 자승스님 등 소위 16국사 도박 의혹,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의 은처자 의혹등 성폭력, 도박, 사유재산 등 다양한 법죄 의혹들이 들끓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종교를 대표적으로 행하는 사람들은 다른 일반인보다 깔끔하고 범지를 저지르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스님뿐만 아니라 목사 등과 같이 종교에 힘을 빌려 악행을 하는 종교인들을 여러 볼 수 있다. 거기서 제일 무서운점은 종교란 이름으로 범죄를 정당화 하려는 점, 자신의 개인적인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인정하면 종교의 가치가 흔들린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만약 광주 나눔의집 의혹이 사실이라면 조계종 스님들도 제대로된 수사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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