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쿨존 사고 자전거 탄 아이를 들이받은 이유(CCTV 있음)

안녕하세요 이슈살롱입니다. 오늘은 경주 스쿨존 사고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지금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게 정말인가 할 정도로 가해자가 미친게 아닌가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무슨 사건인가?

2020년 5월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1시 38분쯤 동촌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SUV차량이 A군이 타고 가는 자전거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고 오른쪽 다리를 다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부모 A군은 단순히 들이박은게 아니라 고의로 들이 박았으며 이유는 '가해자가 놀이터에서 자녀들이랑 같이 놀고있었는데 A군이 때린 후 사과도 없이 가버리자 자동차로 쫓아가던 중 들이박은 것 같다'라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되는건 첫번째는 고의로 들이 박았는지의 유무와 두번째는 사고가 난 곳은 동전초등학교 근처 스쿨존이고 코너를 들어오기 전 도로마저도 스쿨존이였던 것이다.

민식이법에 의하여 고의적인 사고를 냈기 때문에 더 강력한 처벌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선량한 학생을 때리고 도망간건 잘못했고 혼나야 할 사항이지만 그걸 혼내기 위해 SUV차량으로 쫓아간 후 스쿨존에서 들이박은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아이가 어떻게 잘못했건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마땅한 것 같습니다.

 

경주 스쿨존 사고 동영상

@xxsu.ji님의 Instagram 게시물 • 2020 5월 25 4:00오후 UTC

동영상을 보면 A군이 오른쪽으로 코너링을 하는 도중에 SUV차량도 같이 코너링을 하여 뒷바퀴를 친걸 볼 수 있습니다. 더 열받는 사실은 CCTV 좌측 상단에 보면은 아이가 차에 치인 뒤 곧바로 일어나 아주머님에게 사과를 드리고 아주머님은 그 학생에게 어떤 말을 건내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아이가 잘못을 했다해도 SUV차량을 끌고 아이를 추격해서 뒷바퀴를 치고 내리자마자 아이가 안다친지를 보는게 아니라 훈계를 할려는 태도 자체는 정신이상자로 판단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피해자 A군은 괜찮은가?

현재 A군은 오른쪽 다리를 다쳐 입원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뒷 바퀴가 치이면서 우측으로 강하게 쏠리며 오른쪽 다리를 부딪혔지만 다리가 깔리거나 쓰러지면서 머리쪽을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