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코로나 확진자 발생 200명 자가격리

우리나라 대형 물류기업인 쿠팡에서 확진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발생자는 부천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30대 여성 A씨인데 알 수 없는 경로로 감염이 되어서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면밀히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A씨는 부천에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약 200명의 사람들과 접촉을 했으며 부천시는 25일 관내 87번째 확진자인 A씨가 18일~20일 4일간 오정동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200명과 접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확진자로 나온 이후 부천시는 직원들에게 이달 1일까지 자가 격리를 하라고 메세지를 전달했으며 쿠팡측도 1일이 아닌 4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라고 문자를 보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자가격리를 하게되면 확진자는 발열이 시작될 것이고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어 코로나19 확진 유무를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A씨는 물류센터에서 출고 업무를 담당했으며 부천물류센터는 3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근무자만 1,300명에 달았습니다. 또한 배송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염된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A씨는 20일에 증상이 나타나서 그 뒤인 23이리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았으며 전날 확진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가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흥행하는 사업이자 그 수혜를 보고 있었던 쿠팡이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환자 발생으로 인하여 어떤 국면에 빠져들지 궁금합니다.

 

크게 휘청되진 않겠지만 쿠팡과 같은 물류기업도 코로나19 위험에 벗어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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