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5월 22일 밤 11시 30분 방영 예정중인 그것이 알고싶다 '자동차 영업사원 윤남희씨 실종사건'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때는 2002년 3월쯤이였습니다. 안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승용차가 한대 발견됐는데 오랫동안 방치 되 있었고 차 안에는 '개인 소지품과 선물세트'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해놓은 차인데 과연 누가 이렇게 개인 소지품과 선물세트를 가지런하게 두고 차를 놔뒀을까요? 바로 이 차량의 주인공은 한달 전 갑작스럽게 실종된 자동차 영업사원 윤남희씨였습니다.
윤남희씨는 어떤 분인가?
윤남희씨는 자동차 영업사원이자 22개월 아들을 가진 한 어머님입니다. 설날 연휴를 앞두고 둘째 언니와 만나기 위해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원한 관계를 살 인물도 없이 일반 사람들과 같이 평범하게 삶을 살아온 한 사람의 엄마였던 겁니다.
실종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
윤남희씨 언니가 이야기하길 그날 2통의 전화가 있었는데 그 2통의 전화는 차 상담을 하겠다고 걸려온 전화였다고 합니다. 전화를 걸어온 고객은 일반 전화기가 아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으며 4시 50분쯤 고객을 만나기 위해 나섰고 실종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범인으로 지목할만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실종사건 이후 윤씨의 신용카드를 누군가 사용을 했고 사용자를 추적하기 위해 CCTV를 살펴본 결과 윤남희씨가 아닌 어떤 낯선 남자의 얼굴이 찍혔다고 합니다. 도대체 윤남희씨와 어떤 관계였길래 차상담을 한다고 만난 후 윤남희씨에 신용카드를 사용했을까요?
일반적인 생각에는 차상담으로 유인하여 납치 및 살해를 한 후 카드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한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원불상 변사자에 있을까?
윤남희씨가 사망을 했다면 시체라도 발견되어야 하지만 시체도 없고 오직 남은건 자동차와 CCTV속 한명의 낯선 인물이였습니다. 혹시나 모를까 아들의 DNA를 채취하여 신원불상 변사자와 DNA를 대조하여 윤남희씨일지 모를 작은 희망을 잡으며 지속적으로 수사에 나섰지만 역시 해당 DNA와 일치하는 인물이 없었습니다.
윤남희씨 외에도 다른 사건이 있었나?
해당 시절에는 생활광고지 등에 사진이나 휴대전화를 공개해서 혼자 영업을 다니는 영업사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아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었는데 윤남희씨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시의 자동차 영업사원 27살 서모씨도 고객을 만났다가 참변을 겪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첨단기술로 CCTV를 분석하여 다시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범죄자의 몽타주를 돌려 공개수배를 통해 꼭 윤남희씨의 억울함을 풀고 찾지 못한 시체를 다시 찾아 가족들의 한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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