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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숙취해소제라고 여성 프로골퍼에게 마약을 투약한 조윤성은 누구?

by 시네마 스토리텔러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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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여성 프로골퍼에게 마약을 '숙취해소제'라고 속여 투약시켜 혐의를 받았던 프로골퍼 조윤성(29)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에 발생했으며, 조씨가 김OO씨와 김XX씨로부터 MDMA(엑스터시)를 무상으로 받아 먹은 뒤, 여성 프로골퍼 S씨를 속여 마약을 먹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조씨는 이번에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OO씨와 김XX씨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지난해 6월 11일 김XX씨로부터 MDMA 3정을 받았고, 7월 21일 김OO씨로부터도 마찬가지로 MDMA 3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씨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마약을 먹은 뒤 클럽으로 이동해 추가적으로 마약을 복용했으며, 7월 21일에는 술에 취한 여성 프로골퍼 S씨를 유인하여 마약을 먹였습니다.

조씨가 마약을 투약한 S씨는 집에 돌아와 몸에 이상을 느꼈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S씨를 비롯해 같은 술자리에 있었던 골프 수강생 3명을 조사한 뒤, 이들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어 조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도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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