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롯데케미칼 폭팔사고 원인과 피해상황은?

2020년 3월 4일 새벽 2시 59분에 충남 서산시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팔사고가 발생하여 근로자 6병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커다란 폭팔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산 롯데케미칼이 있는 지역이 LG화학과 한화, 현대 정유 등 화학 업체가 밀집한 곳에 있기에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폭팔사고 원인은 '플랜트 설비 일부가 폭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인력 240명, 차량 30여대를 동원해서 현장 불길을 진화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 주택의 유리창이 깨질만큼 폭팔음이 있는것으로 봐서는 작은 폭팔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사망자 없이 안전하게 진압해서 무사히 따뜻한 가족품에 안기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