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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유럽에서 처음으로 3만명이 넘다

by 이슈살롱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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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옆 나라 스페인, 이탈리아도 확진자가 20만명이 올라가면서 확진자 및 사망자가 우상승 곡선을 타고 쉼없이 달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년 5월 5일 오후5시 기준으로 영국 보건부는 영국 코로나19 사망자를 30,077명으로 집계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확진자가 10,806명, 사망자 255명에 비하여 사망자가 30,077명이라는건 상당히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며 이는 더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왜 이렇게 늘어나는가?

영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해서 일일 검사역량을 10만건까지 확충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10만건을 달성하기 위해 실제 검사를 한 것 외에 가정이나 요양원에 보낸 검사 키트 수까지 포함해버린 것이다.

즉, 실제 검사를 한 것 외에 검사를 하라고 보내준 키트까지 보내버리면서 10만건의 목표량을 채우려 한 것이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대한민국은 신속한 움직임과 국민들에게 투명한 정보전달을 주면서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국은 초반에 안일한 초기 대응으로 현재처럼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나간것이다. 지난 3월 2일 영국 과학자들은 빨리 대응을 하지 않으면 50,000명까지도 사망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지만 존슨 총리는 정신차리지 못하고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치료 중인 병원을 가서 악수를 하고 정치질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마치 모든게 해결이 될 수 있다는 듯 '우리는 훌륭한 NHS, 국민보건서비스가 있고 검사시설도 잘 갖춰져있다'라고 호언장담을 했고 현재 30,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셈입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현재 인력뿐만 아니라 진단키트도 부족한 상황인만큼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이 더 하고 있습니다. 더 웃긴건 그렇게 호언장담을 한 존슨 총리도 코로나19에 걸려서 중환자실의 생사의 기로를 왔다리갔다리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작은 위험 하나에도 큰 준비를 해야하는 마당에 자신의 개인적인 자신감이 영국에 많은 사망자를 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영국 방역전문가의 이상한 행동

국민들보다 솔선수범해서 코로나19에 대응해야하는 방역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동제한을 어기고 3월말, 4월초 두 차례 이상 런던을 가로질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때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봉쇄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퍼거슨 교수는 그것을 어겼고 더 심각한건 3월 중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먼저 움직이고 준비해야하는 관계자가 확진자에 정부의 명령도 어기니 대체 나라꼴이 잘 돌아가겠습니까..

 

 

닉슨총리가 호언장담하나 큰 코 다친 이유는 역사적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영국은 물론 유럽국가들은 에볼라, 사스 등 바이러스를 집단적으로 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국주의 종주국이었던 영국인들 마음속에는 이런 병들은 우리가 겪을게 아니야 전염병은 제3세계 빈국이나 후진국이 걸릴 병이지하며 우월주의에 빠져있었던 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전염병을 겪은 대한민국은 기구를 만들고 방역대책을 빠르게 모색하고 잡아갔지만 영국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실상을 보니 검사기구와 도구를 갖춰진것도 파악을 못하고 관리조차 되지 못했던 상황이였습니다.

 

광양 코로나 확진자 현황 및 동선 정리

PD수첩 신천지 코로나 144,000명의 비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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