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최영함 홋줄 사고로 인한 사건사고 정리

청해부대 최영함 홋줄 사고로 인한 사건사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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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살롱입니다. 오늘은 슬픈 사건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를 마치고 19년 5월 24일 진해 기지에 입항 중이던 청해부대 최영함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인해 1명 사망, 부사관 1명과 병사2명 총 3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운 안타까운 점은 전역을 한달 앞둔 병장의 소식이었습니다. 하늘나라로 간 병장은 주한 미 해군에 근무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해군 복무를 동경해와 17년 9월에 해군에 입대한 '최종근 병장' 입니다. 해군은 최종근 병장에게 1계급 특진 추서와 함께 순직처리를 결정했습니다.

 

 

끓어진 홋줄은 현재 다방면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26일 사고 후 대책반을 꾸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혹시 홋줄이 뭔지 모를까봐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배가 정박할 때 바다로 떠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두의 고정물과 배를 연결하는 밧줄'인데 사실 이 홋줄이 워낙 강한 줄인만큼 끓어지는 사고가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현재 혼줄이 끓긴 가장 큰 원인은 혼줄을 맬 때 끌어당기는 기계가 있는데 그 힘의 조절을 잘못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군 장병들의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없길 바랍니다. 이상 이슈살롱이었습니다.